미 하원 법사위 공개 탄핵 심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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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24일 UPI동양=본사특약】「닉슨」대통령에 대한 공개탄핵심의는 하원법사위회의실에 24일 폭탄이 장치됐다는 괴전화가 걸려와 심의를 시작한지 1시간30분만에 중단, 폭탄을 찾는 소란이 벌어졌다.
「로디노」법사위원장은 이 전화가 국회경비경찰에 걸려와 경찰이 하원의원과 방청인을 밖으로 내보내고 수색했으나 폭탄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따라서 회의는 40분만에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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