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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물로 비·싱 인 외상 내월에 방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카를로스·P·로물로」「필리핀」외상과「스와란·싱」인도외상이 김동조 외무부장관 초청으로 오는 8월5일과 9일 각각 한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로물로」외상은 8일까지, 「싱」외상은 13일까지 각각 4일간 머무르면서 박정희 대통령·김종필 국무총리를 예방하며 김 외무장관과 공식회담을 갖고 한·비, 한·인 우호관계의 강화와「유엔」총회에서의 협조문제 등에 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 외상회담에서는「한·인 무역협정」이 서명될 예정이다.
이밖에「이란」·「아이버리코스트」·「네팔」·「모로코」·「코스타리카」·「파라과이」·「과테말라」등 7개국의 외상이 김 외무부장관 초청으로 오는 9, 10월중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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