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문화관 영화 8월까지 계속 상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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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주한「프랑스」문화관(종로구 사간동)에서는『시간의 잔해』『소매치기』『소외당한 젊음』등 3편의「프랑스」명작영화를 한국영화「팬」을 위해 무료 교체상영하고 있다(영어자막으로 되어 있음).
시간의 잔해=「포프·아트」의 창시자인「브리스·비앙」원작의「유머」와 사랑을 교차시킨 작품.「샤를·블몽」감독,「자크·페렝」「마리·프랑스·피지에」주연(7월25·27, 8월2·6일 하오 6시30분, 8월3일 하오4시).
소매치기=한 젊은이의 심리상태를 날카롭게 분석, 「로베르·브러송」감독「마르텡·라사르」「피에르·에텍스」주연(7월27일 하오4시, 30일, 8월8일, 10일 각 하오6시30분).
소외당한 젊음=사춘기의 문턱을 넘어「절대의 추구」를 향해 들어서는 굳건한 나이의 젊은이를 소개. 「프랑솨·트리토」감독, 「장·피에르·로」「클레르·모리에」주연「장·모로」특별출연(7월23일, 8월1·3·9일 하오6시30분, 8월10일 하오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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