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봄의 시작 알리는 입춘 행사

입춘(立春)인 4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갑오년 입춘맞이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풍물패들이 흥겨운 우리가락 한마당을 펼치고 있다. 전헤원 남산골 한옥마을 소장(왼쪽)과 조교환 서예선생이 입춘첩인 '입춘대길(立春大吉)'과 '건양다경(建陽多慶)'을 대문에 붙이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청 건축과 민원실 소통마루에서 조길형 영등포구청장과 구청 건축과 직원들이 '입춘대길'을 붙이며 길운을 기원하고 있다.
광주 북구 평생학습센터 자미갤러리에서도 입춘 행사가 열렸다. 동아리 ‘캘리와 포토가 만나는날’ 회원들이 중흥어린집 원생들과 함께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을 쓰고 있다. [뉴시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