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오전 귀성길 정체 절정…서울→부산 7시간50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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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정체가 오늘 오전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으로 동탄분기점을 시작으로, 안성나들목, 북천안나들목, 목천나들목,회덕 분기점 구간들이 정체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화성휴게소에서 서천나들목까지 각 구간에서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도 강릉 방향으로 덕평나들목에서 호법분기점 구간, 여주나들목에서 문막나들목 구간 등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지금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7시간 50분, 광주까지 6시간 40분, 대전까지는 4시간 40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 6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수도권에서 40만 대가 넘는 차량이 요금소를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아침부터 교통량이 본격적으로 늘어 오전 중 귀성 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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