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백림영화제에 『별들의 고향』출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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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문공부는 오는 6월22일부터 7월3일까지 서독에서 열리는 금년도 백림영화제에 극영화 『별들의 고향』과 문화영화 『신라고분』등 2편을 출품하기로 확정지었다.
극영화 『별들의 고향』은「베스트셀러」작가 최인호의 인기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안인숙·신성일 주연에 이장호감독 1시간45분짜리 「칼라」작품이다.
또한 문화영화부문에 출품하게 된 기록영화 『신라고분』은 신라고도 경주의 전경과 아울러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에 금관·천마도 등 1만1천여점의 귀중한 유물이 출토된 경주시 황남동155호 고분발굴광경을 일기형식으로 「필름」에 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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