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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권력 타도 40명이 시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모스크바2일UPI동양】소련「에스토니아」공화국 수도「탈린」시가에서 시민 약 40명이『소련권력을 타도하라』는「플래카드」를 들고 시위했다고 2일「에스토니아」소식통이 말했다.
「발틱」해 연안이며 제정「러시아」당시 발트 지방의 일부였다가 1918년 독립선언, 1940년에 소련에 합병 당한「에스토니아」공화국에서는 때때로 소련통치에 대한 저항운동이 눈에 띄었으나 이 같은 가두시위가 강행된 것은 이것이 처음이라고 소식통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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