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1위 '삼체' 뭐길래…시청도 못하는 대륙서 난리났다
넷플릭스 8부작 '삼체' 예고편. 넷플릭스 중국 소설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8부작 시리즈 ‘삼체’(3 Body Problem)를 두고 일부 중국 누리꾼들이 비판하고 나섰다.
-
“막말에 흔들리지 말라” 몸조심하는 민주당…이재명은 재판 출석길에 “압도적 다수는 큰일 날 얘기”
선거운동 이틀 째인 29일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후보들에게 ‘말 조심’을 당부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경기 성남 분당갑 이광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
시진핑, 자신 직책 처음 넘겼다…측근 비서실장에 ‘사이버통제권' 줘
차이치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베이징=신경진 특파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그동안 자신이 총괄해온 사이버 통제권을 측근에게 넘겼다는 보도가 나왔다. 시 주석이 자신
-
초등학교 수학 문제와 미드로 부활한 문혁의 추억
넷플릭스 8부작 '삼체' 예고편. 넷플릭스 현재 중국 70~80대 연배의 상당수는 공통의 정서를 가지고 있다. 제대로 된 교육을 못 받고 자랐다. 이런 이유로 중국이 개혁개방을
-
"尹·韓이 한기 뭐꼬" "우짜것노 그래도 2번" 요동치는 부산 민심 [총선 D-12]
4ㆍ10 총선을 앞두고 부산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1990년 3당(민주정의당ㆍ통일민주당ㆍ신민주공화당) 합당 이후 보수 텃밭으로 인식돼왔지만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선 국민의힘이
-
[사설] 다수당 되면 뭘 하겠다는 것인지부터 밝혀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서울 경복궁역 인근에 선거운동 현수막이 설치되어 있다. 장진영 기자 ━ 혐오·증오에 가려 미래 청사진 안 보여 ━
-
[이익주의 고려, 또 다른 500년] 거란전 승리 후 권위 세우려 아버지 과거 미화
━ 현종, 고려의 중흥군주 이익주 역사학자 조선에 ‘태정태세문단세’가 있다면, 고려에는 ‘태혜정광경성목’이 있고, 목종 다음이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으로 유명해진 현종
-
메시아 병 걸린 정치인들 [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문소영 중앙SUNDAY 문화전문기자 ‘파묘’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장재현 감독의 전작인 ‘사바하’도 재개봉했다. 같은 오컬트 영화이지만 오락성이 강한 ‘파묘’보다 훨씬 심오한
-
한동훈 "범죄자들의 지배 막아야…이재명∙조국 심판은 민생"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싸잡아 비난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
디즈니·플로리다주 '문화전쟁' 일단락..."사실상 디즈니 백기"
월트디즈니컴퍼니와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 주지사 사이의 법적 다툼이 합의로 막을 내렸다. 그간 성 소수자 권리, 정치적 올바름(PC) 등 진보 문화의 선봉에 선 세계 최대 엔터테
-
[안혜리의 시선]'정치재해' 보상법이라도 만들어야 하나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인 조국 대표(가운데)와 박은정 전 검사(왼쪽),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장(오른쪽). 정치보복을 앞세워 지지율을 얻고 있는데, 이들 모두 당선
-
[시론] 책임감 있는 유권자 한 표가 정치 바로잡는다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국 정치는 경제 성장에 못지않은 압축 성장을 경험했다. 장점도 뚜렷하지만, 단점도 만만치 않다. 특히 민주화 성공 과정에서 김영삼·김대중 등
-
韓 띄운 '국회 세종 이전'…이재명 "이미 진행" 조국 "대법도 가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을 공약했다. 대통령실은 곧장 “윤석열 대통령은 ‘의회와 행정부처가 지근거리에 있어야 한다’”고 소신을 밝힌
-
한림대, 일본학연구소 국제 심포지엄 성료
한림대 일본학연구소 국제심포지엄 단체사진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일본학연구소(소장 서정완)는 2024년 3월 22일(금)부터 3월 23(토)일까지 이틀에 걸쳐서 인터컨티넨탈 서
-
“박 선배 포철만 돌볼 겁니까” 괄괄한 그 전화, 전두환이었다 유료 전용
■ ‘쇳물은 멈추지 않는다: 박태준 회고록’ 디지털 에디션을 시작합니다 「 중앙일보의 인물 회고록 〈남기고 싶은 이야기〉는 2004년 8월부터 12월까지 90회에 걸쳐 박태준(
-
한동훈 가발 벗기기, 친일파 파묘…소나무당 변희재 황당 공약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떠돌고 있는 소나무당의 비례대표 후보 2번인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 공약글.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한동훈 가발 벗기기' '윤석열 사형' 송영길 전
-
"180석 독주정치가 대선패배 불렀다…공멸 총선, 정치 복원하라" [전문가 4인 긴급 진단]
"이대로 가면 이재명, 조국 같은 사람들이 장악하게 된다.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은 이들을 감옥에 넣지 못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3월 19일) "조금 더 나
-
조국 "합당없다" 이재명 "우리 우군"…4년전 이해찬과 정반대 왜
이재명 대표가 서울 영등포 뉴타운 지하쇼핑몰을 찾아 빵을 구매하고 있다. 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합당은 없다”고 선을 긋는다. 정작 비례의석을 파먹히고
-
[고정애의 시시각각] 아무나 정치해선 안 됐다
고정애 중앙SUNDAY 편집국장대리 비사회주의 좌파 운동가 중에 사울 알린스키란 인물이 있다. 생전에 “너희가 정말 행동하는 사람으로 살려면 자기 침대에서 죽을 생각은 말라”고
-
유동규 "당신들도 죗값 받아야지" …대장동 일화 담긴 책 낸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지난 2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본류 배임 사건'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동규
-
면허정지 보류에…노환규 "내가 그랬지, 전공의 처벌 못한다고"
정부가 병원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에 대해 당초 26일에 내리기로 했던 면허정지 처분을 일단 보류하기로 한 것을 두고 대한의사협회(의협) 전직 간부는 "이젠 웃음이 나온다
-
조국·추미애·이성윤 친문 법조인 등 10명 출마…반윤 선봉 서나
문재인 정부 때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법무부 등에 소속돼 이른바 ‘검찰 개혁’을 주도했던 주요 인사가 4·10 총선에 대거 출마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
“혁명은 계급 아닌 애국심” 중공군과 싸운 JP의 ‘중국관’ (104) 유료 전용
■ 「 100회를 넘긴 ‘김종필 증언록’, JP가 보고 만난 세계와 그의 세계관, 그리고 역사관을 들어봅니다. 이번엔 마오쩌둥과 장제스의 각축, 격동의 중국 현대사를 동시대에
-
“최수종 얼굴이 역사 왜곡”…‘고려거란전쟁’ 강감찬 진실 유료 전용
■ 오늘 방송에서 다룬 내용 「 “저는 우리 역사 속에서 고려시대의 역사가 가장 개방적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였다고 생각해요.” 고려사 전문가인 이익주 서울시립대 국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