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전남대생 선처당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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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광주】「앰네스티」(사면운동국제기구)는 한국지부(이사장 지학순 주교)를 통해 21일「전남대생 불온유인물 살포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이강(26·전남대 법대2년), 박석무(30· 대학원생), 김남주군(27·문리대 4년)등 3명을 관대히 처벌해 달라고 광주고법에 탄원서를 냈다.
「앰네스티」한국지부는 또 수감 중인 3명을 위해 2만4천원을 광주 교도소에 영치하고 내의 6벌을 넣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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