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일 시립 공원 묘지 (경기도 파주군 광탄면 용미리 산65의 1) 일부를 준공, 개원했다.
서울시가 이날 개원한 공원 묘지는 총면적 31만7천명 중 1차로 1억1천1백만원을 들여 조성한 1만9천평으로 묘역은 1만2천4백평이며 수용 능력은 6천기이다.
묘지의 넓이는 기당 입석형 (화장의 경우)이 1평, 평분형 (매장의 경우)이 2·5평으로 종래 일반 묘지의 6분의 1∼2분의 1이하이다.
사용료는 기당 임석형이 2만1천원으로 대지로 9천원·관리비 1천원·비석대 8천원·매장 작업비 3천원이며, 평분형이 4만5백원으로 대지료 2만2천5백원·관리비 2천원·비석대 8천원·묘테 시설비 3천원·매장 작업비 5천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