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해외 특파원 40명이 CIA요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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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 30일 UPI동양】미중앙정보국(CIA)은 일부 「풀타임」 첩보원들을 비롯해서 해외 근무 미국인 기자 약 40명을 정보 요원으로 고용하고 있다고 30일 「워싱턴·스타·뉴스」지가 보도했다.
신원을 밝히지 않은 『권위 있는 소식통』을 인용한 이 보도는 「윌리엄·콜비」 CIA국장이 2개월 전 재검토를 명한 뒤 CIA 요원 명단 중 「풀타임」기자 「프리랜서」또는 전문지 기자 등 약40명의 이름이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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