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로 유품 경매 붙여 팬·레터 한 통에 백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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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사랑하는 태양에게』라는 이름으로 「마릴린·몬로」 앞에 부쳐 왔던 낡은 「팬·레터」한통과 중학교 졸업장 등을 포함한 「몬로」의 유품 41점이 21일 「로스앤젤레스」경매장에서 3천3백85「달러」에 팔렸다고.
그 중에서도 1952년 SID라고만 밝힌 한「팬」이 「몬로」에게 보내 온 「팬·레터」는 「빌·세리넌」이라는 자동차상인에게 1백「달러」에 낙찰되었는데 그는 이 편지를 『개인적 이유』로 샀다는 설명을 붙이고 『SID를 아느냐』는 질문에는 「노·코멘트」.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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