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김동현, "父 장염으로 ‘늦둥이 계획 무산됐다" 폭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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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이 아버지 김구라의 크리스마스 계획을 폭로했다.

‘유자식 상팔자’ 33회 녹화에서 ‘나는 맞벌이를 하는 부모가 좋다 VS 싫다’라는 주제와 ‘‘응답하라 2024’, 10년 후 나는 000하고 있을 것이다’라는 주제로 부모 자식 간 열띤 토론을 벌이던 중 김동현이 “엄마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늦둥이를 원하셨는데, 아빠 때문에 무산됐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사실 크리스마스 날 아빠가 장염 걸리셔서 앓아 누우셨다. 아빠의 장염 덕에 ‘동생’ 계획은 무산이 되어 버린 셈이다”며 아쉬워 했다.

‘유자식 상팔자’크리스마스특집에서 김동현은“엄마가 ‘네 남동생이 갖고 싶다!’라고 하여 영상편지를 남긴 적이 있다”며 “‘남동생’은 내가 아닌 아빠만이 줄 수 있는 선물이라서 아빠에게 집에 일찍 들어오시라고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 올 해 엄마의 크리스마스선물은 제 동생으로 정해졌는데. 크리스마스 이브에 일찍 들어오세요. 저는 일찍 잘게요”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JTBC ‘유자식 상팔자’는 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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