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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2연승 B조 수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대통령배쟁탈 금융단축구대회의 5일째 경기가 7일 효창구장에서 열려 지난7월 대통령기 쟁탈 선수권대회에서 우승, 상승기류를 타기 시작한 국민은행이 제일은행에 2-1로 역전승, B조에서 2연승으로 단독수위에 나섰다. 한편 조흥 은은 서울은행에 l-0, 자동차보험은 기업은행에 2-1로 지는 바람에 국민은행을 제외하고는 서로가 1패씩을 안고 혼전을 거듭하게 됐다.
이날 서울은행은 조흥 은과 맞서「시소」를 거듭하다가 후반 16분 FW 허윤정이 단독「대시」「슈팅」한 것을 GK 김진복이 막아내자 다시「슛」, 이를 FB 박윤영이 급한 나머지 손으로 잡아내어「페널티킥」을 범했다.
여기에서 승기를 잡은 서울은행은 FW허윤정이 정확하게 차 넣어 1-0으로 승리, 최근 8연패의「슬럼프」에서 겨우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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