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보다 농업 중점지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동경=박동순 특파원】「오오히라」일본 외상은 31일 중의원 내각위원회에서『현 단계에서 대한정책의 기본을 바꿀 생각은 없으나 지금까지의 실적을 바탕으로 개선해 갈 생각』이라고 말하고『이와 같은 방침은 김대중씨 사건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오오히라」외상은 한국공업화에 중점을 두어온 지금까지의 원조정책을 정세변화에 따라 농업 면에서의 원조에 중점을 둘 생각』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