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 1일 이용한도 "내년부터 최대 600만 원 까지 늘어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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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 1일 이용한도’.

2014년부터 체크카드 1일 이용한도가 최대 600만원까지 늘어난다. 또 체크카드 한도증액요청도 24시간 가능해 더욱 사용이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내년 1월부터 체크카드 활성화를 위해 1일 이용 한도를 기존 200만~300만 원에서 두 배가량 확대하기로 했다.

체크카드 1일 이용한도는 혼수용품 등의 가전제품을 대량 구매할 때 이용한도 제한으로 불편을 겪는다는 지적 때문에 확대된 것이다.

또 11월 체크카드 사용액이 역대 최고치인 8조4900억 원을 기록했고 체크카드 발급량이 9600만 장에 이를 정도로 체크카드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는 점도 감안했다.

체크카드 1일 이용한도 증액 소식에 네티즌들은 “체크카드 1일 이용한도, 훨씬 더 편하겠다”,“체크카드 1일 이용한도, 체크카드 세금 혜택받기도 더 쉬우려나?”,“체크카드 1일 이용한도, 카드 혜택도 늘어났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체크카드 1일 이용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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