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히로뽕 밀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지검 보건부는 13일 가정집에 비밀공장을 차려 놓고 각성제인 「히로뽕」을 밀조해 일본에 밀수를 하려던 이인범(39)등 일당 5명을 습관성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신용복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은 이들로부터 「히로뽕」완제품15.5Kg, 반제품 20Kg, 원료인 염산「에페드린」40Kg등 각종 화공약품 1백89점과 「컴프레서」등 제조기계 67점 등 모두 1억4천2백만원어치(일화 싯가 71억「엥」상당)를 압수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