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 최초로 성 미술관 개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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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에로」작품만을 전시한 세계최초의 「섹스」미술관이 관람객들로부터 항의 대신 낄낄거리는 웃음소리만을 자아낸 가운데 「샌프란시스코」에서 개관되었다.
대학건물로 쓰였던 이곳 미술관에는 「피카소」「살바도르·달리」「앤디·워홀」 그리고 「비틀즈」의 일원이었던「존·레논」으로부터 옛 인도 및 중국·일본의 성애를 주제로 한 판화·회화·조각작품 2천여점이 벽을 메웠다.【샌프런시스코 로이터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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