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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총탄 54년간 소서 수술거부생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모스크바DPA합동】가슴에 한알의 총탄이 박힌채 지난54년간 살아온 한 소련의 연금생활자는 총탄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를 거부하고있다고.
현재 「코카서스」북부 「라마느프스키야」마을에서 은퇴생활을 하고있는 「미하일·페르시야노프」(73)라는 노인은 「타스」통신기자에게 그의 가슴이 가끔 아픈것은 사실이나 불명할 이유는 없다고 말하면서 수술은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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