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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질서 자율준수 무기한 연장하기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경은 12일 지난 2월8일부터 한달동안 각종차량운전사에 의한 교통질서 스스로 지키기운동을 편 결과 종전보다 전체단속건수가 1만1천9백27건으로 36.9%가 줄어들었으며 사고발생도 1천61건으로 16%가 줄어든 좋은성적을보여 앞으로 교통질서 스스로지키기운동을 무기한 연장하기로했다.
그러나 이기간동안 일부운전사들이 원거리정거나 장기정거등과 「택시」의 경우 정거금지장소에서의 정거, 면허제시의 불응등 고의적으로 위반행위를 범한 경우도 있었다.
경찰은 앞으로 운송사업조합별로 지도원을 늘려 「버스」정류장26개소, 「택시」승차장 15개소등에 1백70명을 고정배치해 이장소에서는 교통경찰관이 단속을하지 않는것을 원칙으로하여 회사단위로 스스로 지키기운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경찰은 12일상오10시 교통「센터」(서울성동구행당동)에서 교통신호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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