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동 주춤 늦추위 몰아쳐

한달 넘어 계속된 난동 끝에 한파에 몰려 당분간 입춘 뒤의 늦추위가 휘몰아 칠 것 같다.
중앙관상대는 6일 한파통보를 내리고 우러나라는5일부터 찬 대륙성고기압영향을 받아 한달 넘어 계속된 난동 끝에 겨울다운 추운 날씨를 보여 앞으로 3∼4일간 추울 것이라고 예보했다.
관상대는 7일 아침에는 기온이 더욱 내려가 서울지방은 최저가 평년기온과 비슷한 영하7∼8도, 중부 산악지방은 영하 10∼15도의 분포로 아주 추운 날씨가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1월4일부터 지난 5일까지 한달 넘어 계속된 난동은 6일 아침에 주춤, 서울이 최저가 평년보다 5조5분이 높은 영하2도5분을 나타냈다.
중앙관상대는 그동안 난동현상을 빚어 「시베리아」에서 발달한 찬 고기압세력의 영향을 못 받고있던 중에 5일부터 비교적 발달한 찬 고기압이 한반도에 유입되면서 차가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