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어워드 코리아’, ‘스마트앱어워드’, ‘인터넷에코어워드’ 시상식 개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1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회장 김진수)는 올 한 해 동안의 인터넷 서비스 분야의 발전상을 결산하는 큰 축제인 ‘제10회 웹어워드 코리아’, ‘스마트앱어워드 2013’, ‘인터넷에코어워드 2013’ 시상식을 12월 16일과 19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이 시상식에서는 인터넷 전문가 2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온라인 평가심사 결과에 따라 산업 분야별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와 스마트앱, 혁신기업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지난 9월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총 1203개 업체가 참여해 총 778개의 후보작품을 등록했다. 평가심사는 10월부터 본선평가와 결선평가로 나눠 진행됐다. 100명의 최고평가위원, 2000여 명의 평가위원, 3만 명의 평가회원들이 올해 최고의 인터넷서비스를 선정하는 온라인 평가에 참여했다.

 이렇게 진행된 평가심사 결과, ‘제10회 웹어워드 코리아’ PC웹 최고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의 영예는 사용자의 손끝에서 펼쳐지는 ‘Smart On’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누구든지 ‘쉽게’, ‘편리하게’, ‘안전하게’,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선보인 ‘신한카드 웹사이트’에 돌아갔다. 또 스마트 모바일(Smart Mobile)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와 함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엿볼 수 있었던 ‘라이나생명 모바일 홈페이지’가 모바일웹 최고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

 ‘스마트앱어워드 2013’ 최고대상은 사진과 음악을 선택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동영상을 제작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독창적인 소셜마케팅 플랫폼 기능을 하는 ‘기아모션’이 수상했다.

 한편 ‘인터넷에코어워드 2013’에서는 총 36개 계열사 홈페이지와 유연하게 연결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고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별 최종 수상작과 평가 내역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공식 웹사이트(www.kipf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시상식에서는 최고대상 외에도 이노베이션대상(혁신대상), 부문별 통합대상, 분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작들도 시상한다.

김승수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