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8천억 지원 필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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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상공부는 80년에 수출 1백억물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제철·조선·기계공업 등 중공업 부분에 2조8천억원, 섬유·비료·시멘트 등 경공업 부분에 1억원 등 모두 3조8천억원의 내·외자 지원이 필요하다고 추정했다.
25일 상공부에 이하면 이와 같은 소요 내·외자추정위원회 부문별 내용은 ▲포항종합제철 확장 외에 연산 5백만t내지 1천만t(조강 베이스)규모의 제 2종합제철 건설로 철강 생산능력을 80년까지 연산 1천5백만t내지 2천2백만t까지 확장하기 위해1조 억원 ▲조선시설 능력을80년까지 연간 4백만 t으로 늘리기 위해 1천5백억원 ▲전자공업시설 가장에2천4백억원 ▲자동차 공업을 연산 6만 대 수출에서 60만 대 규모로 늘리는 5천억원 ▲일반기계 공업시설 확장에 1천4백억원의 설비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경공업 부문에 있어서는 ▲섬유시설 확장에 6천8백90억원 ▲「시멘트」생산시설을 연산 7백63만t에서1천6맥80만t으로 늘리는데 8백80억원 ▲비료 생산시설을 연 2백50만t으로 배가 시키는데 4백76억원, 그러고 석유화학시선 확장에 소요되는 대금까지 합치면 모두 1조억원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상공부가 1차시안으로 진정한 것인데 1백억불 달성 계획이 확정되면 추자계획도 구체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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