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한전·주택은·해병 4강 결승「리그」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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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추계실업축구 연맹전은 5일 효창구장에서 제6일째 경기를 마침으로써 4개조의 예선「리그」를 모두 마쳤다.
이날 C조의 국민 은은 한일 은에 2-1로 역전승, 1승 2무로 신탁 은과 동률이 됐으나「골」득실차에 우세, 1위가 됐고 D조서는 최근「슬럼프」에 빠졌던 한전이 철도청을 5-1로 크게 이기는 바람에 서울 은과 1승2무로 동률이 됐으면서도「골」득실차로 이겨 이날 국민 은과 함께 결승「리그」에 오를 자격을 획득했다.
한편 4일의 A조예선「리그」서는 주택 은과 산업 은이 1-1로 이겨 두「팀」이 함께 2승1무,「골」득실차도 같아 추첨 끝에 주택 은이 결승「리그」에 올랐고 B조서는 해병대가 조흥은을 3-0으로 크게 이겨 2승1무의 단독수위로 결승「리그」에 진출했다.
4강의 결승「리그」는 12일부터 3일 동안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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