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R·힉스」

「잉글랜드」의 「워크리셔」에서 1904년에 출생.
클립튼대학 및 옥스퍼드대학에서 수학했다. 런던대학·케임브리지대학·맨치스터대학을 거쳐 52년이래 옥스퍼드대학에서 경제학을 강의. 주저 「가치와 자본」에서 「힉스」교수는 경제주체의 선택이론을 기초로 하여 일반균형이론을 전개했다.
이 저서에 의하여 주관주의적인 경제학의 계통적 체계를 세우고 방법론적으로 일관하여 주관적인 설명을 부여했다. 「힉스」교수는 또한 「경제의 사념적 구조」라는 저서에서 사회회계의 개념을 도입하여 경제현장설명의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다.
최근의 저서 「경기순환론」에서는 경기순환을 일시적인 균형상태의 계열로서 파악하고 이 계열의 변화경로·상태를 사회 제구성원의 투자태도나 저축태도에 의존하는 것으로 보았다.
「힉스」교수의 이론은 「왈라스」「파레토」를 대표자로 하는 「로잔」학파에 연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