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 둘에게 생긴 일, "나 지키지 말라고" 가슴아픈 사랑…황당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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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 둘에게 생긴 일 [영상 캡처]

 
‘상속자 둘에게 생긴 일’.

배우 이민호와 김우빈의 이루지 못한 사랑이 안타깝다.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박신혜를 두고 경쟁을 벌였던 두 사람이 사실은 서로를 마음에 두고 있던 것이다.

이 황당한 사연은 드라마를 패러디한 ‘상속자 둘에게 생긴 일’ 얘기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이 영상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을 패러디하고 있다. 이민호와 김우빈을 주인공으로 드라마 속 장면을 재편집한 것이다.

1회에서는 기존 드라마에서의 관계와는 다르게 ‘상속자 둘에게 생긴 일’에서는 두 사람이 절절한 사랑을 나누고 갈등 때문에 이별하는 연인으로 등장한다.

이어 2회에서는 두 배우가 헤어진 후 힘들어하는 상황이 등장했다. 김우빈은 이민호를 기다리다 떠나고 눈물을 흘리며 영상이 끝난다.

영상은 드라마 속 두 사람의 장면을 편집해 만든 것으로 실제 드라마처럼 느껴진다.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패러디 영상도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상속자 둘에게 생긴 일, 드라마만큼 재밌어”,“상속자 둘에게 생긴 일, 역시 상속자들 인기가 대단한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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