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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때 동원된 피살가족 돕기 운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수도변호사회(회장 용태영)는 7일 일본변호사협회의 조사결과 제2차 대전 중 남양군도 등지에서 피살된 것으로 판명된 한국인 3백34만여명에 대해 대한반협은 관계부처의 협력을 얻어 피살동포의 유족에 대해 도울 수 있는 길을 마련하라고 건의했다.
수도변호사회는 중앙일보 9월5일자 신문에 실린 「오끼나와」에서의 한국인 학살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를 실시해온 일본 변호사 연합회의 조사결과를 보고, 이 같은 건의를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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