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 30도 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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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초복을 고비로 무더위가 계속돼 20일에도 전국적으로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겠으나 영남 지방에만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중앙관상대는 19일 예보했다.
한편 초복인 18일 서울을 비롯한 각 지방에 올 들어 가장 심한 더위가 밀어 닥쳐 최고 기온 ▲춘천 35도3분 ▲강릉 34도9분 ▲대구 34도2분 ▲청주 33도9분 ▲서울·추풍령 33도2분 ▲전주 33도 ▲대전 33도2분 등이었다.
19일 각 지방 최고 기온은 호남지방 33도. 기타 지방 30도 내외. 관상대는 22, 24일게 기압골의 통과로 비가 약간 내리겠다고 내다보았다.
무더웠던 18일 하룻동안 서울에서 2명이 익사한 것을 비롯 전국에서 12명이 수영하다 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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