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련고교 축구팀 일본 재입국 불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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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박동순특파원】마에오(전미) 일본 법무상은 27일 하오 각의를 끝내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조총련이 제출한 북괴방문 조총련계 고교생 축구팀의 일본 재입국 허가신청에 대해 『이를 인정한다면 북괴와의 자유왕래를 인정하는 것과 크게 다를 바가 없게된다』는 점을 들어 허가하지 않을 방침을 명백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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