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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조난약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1895년=영국인「머머리」가「낭가파르베트」봉(해발 8,125m에 도전, 희생된 것이「히말라야」등반 최초의 사고.
▲1905년 9월1일=「길라모」가 이끄는 국제등반대가「칸첸중가」봉(해발 8,598m에 도전, 눈사태로 대원1명, 「셰어퍼」3명 등 4명 조난.
▲1922년5월21일=영국인「브루스」준장(56)이 이끄는 영국등반대가「에베레스트」산(해발8,848b)에 등반 중 8,225m 지점서 눈사태로「셰어퍼」7명 조난 사.
▲1924년 6월8일 새벽=영국인「노튼」이 이끄는 영국등반대가「에베레스트」산의 해발 8,572m 지점까지 등반, 당시까지 최고의 기록을 냈으나 정상공격을 시도하다가「노튼」대장 등 3명 조난 사. 영국은 국왕 임 석 하여 죽은「말로리」와「어빈」의 장례식을 국장으로 치렀다.
▲1934년 7월14일=독일인「메르클」이 이끄는 등반대가「낭가파르베트」봉 등반 중 폭설 만나 9명 동사.
▲1939년 6월14일=독일인「가르·뷘」이 이끄는 등반대가「낭가파르베트」봉 공격 중 눈사태로 대장이하 대원 7명과「셰어퍼」9명 등 모두 16명 사망. 지금까지의 조난사중 최고기록이다.
▲1959년=「코간」부인이「유럽」각국서 8명의 여성 등산가로 등반대조직,「다울라기리」봉에 도전 중 눈사태로「코간」부인과 대원 1명, 「셰어퍼」2명 등 4명 사망.
▲1969년 4월28일=미국인「에바레드」(36)가 이끄는 미국인 등반대가「다울라기리」봉 (해발 8,172m에 도전 중 대원 5명,「셰어퍼」2명 등 7명이 얼음 사태로 매몰 사.
▲1971년 5월4일=한국등반대의 김기섭 씨가「마나슬루」봉(해발 8,156m의 7,600m 지점서 실족, 추락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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