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주택 계획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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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정희 대통령은 13일 하오 청와대에서 열린 정부-여당 연석회의에서 주택복권제도를 확대개선하고 자립저축제도를 서민주택 국채로 전환하는 등 서민주택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회의에서 이병옥 무임소장관은 ①서민주택건립에 따르는 인허가 절차와 과세의 개선방안 ②입주금을 20년 상환·8%의 금리로 낮춰 매월 할부금액을 5천 원 선으로 하여 월3만원 봉급자가 큰 부담 없이 주택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 서민주택건립 계획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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