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전문도둑 6명 검거 영장청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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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5일 서울성동경찰서 330수사대는 「오토바이」만을 전문적으로 훔쳐온 문성원(31·전과3범·성북구 석관동 223) 김승언(29·전과7범 청량리2동) 등 6명을 특수절도협의로, 이상수 (43·금호동 2가 산14)를 장물취득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문과 김이 주동이 되어 전과자들로만 조직된 2개 파를 만들어 지난 9일 새벽 3시쯤 서울 성북구 장위 2동 27의1 조금천씨(25) 집에 담을 넘어 들어가 기아 「혼다」90cc 1대(시가 10만원)를 훔친 것을 비롯, 지난해 11월부터 모두 40여대(시가 6백여만원)를 훔친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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