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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배구 국가상비군 확정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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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한 배구협회는 5일 「뮌헨·올림픽」에 출전할 여자대표선수단과 「올림픽」예선에 출전할 남자대표선수단을 확정, 발표했다.
배구협회가 선발한 남녀대표선수단은 모두 장신선수 중심으로 남자는 평균신장 1백85.6㎝에 평균연령이 22세, 여자는 신장 1백7l㎝에 연령이 20.7세이다.
이번 대표단 남자부에는 최강의 공격수로 알려진 조재학(보안사)이 대표단에서 제외되었고 여자 부에는 수비의 강자 서현숙(산은)이 제외된 반면 1년전 대표「팀」을 이탈하고 서울대로 진학한 박인실과 4명의 고교재학생이 대표선수로 선발되었다.

<여자부>▲감독=최이식 ▲코치=이문경 ▲선수=강미화 안경자(이상 석유공사) 김영자 이인숙 최숙 윤영내(이상 국세청) 이순복(태광산업) 박인실(서울대) 유경화(숭의여고) 한정혜 (덕성여고) 이경애(중앙여고) 이영애(풍문여고)

<남자부>▲감독=박진관 ▲코치=이규소 ▲선수=이용관 김귀환 김충한(이상 보안사) 박기원 이인 이의구 이춘표(이상 수도사) 김건봉(체신부) 진준탁(충북시멘트) 김길태(한전) 김용안(대한항공) 이종원(인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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