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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배우는 탈북 어린이 “춤 잘 추는 아이돌 될래요”
은퇴 리듬체조 선수가 가르치는 체조 교실에서 신나게 동작을 따라하고 있는 탈북 아이들. [사진 박소영 기자]“체조를 열심히 하면 춤 잘 추는 아이돌 가수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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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전60기' 이뤄낸 허윤경 "상금왕보다 간절했던 첫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허윤경이 31일 경기도 이천 휘닉스스프링스골프장에서 밝게 웃고 있다. 허윤경은 2주 전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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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가려운 곳 긁어준 ‘우리 동네 이 문제’
중앙일보 ‘천안 아산&’이 발행 4주년을 맞아 독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10대 기획시리즈를 선정했다. 지역밀착형의 차별화된 콘텐트는 지난 한해 동안 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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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동생들에겐 설레는 그린 언니들에겐 아쉬운 그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언니 골퍼들이 설 자리를 잃었다. 대신 새 얼굴들이 약진했다. 23일 전남 무안 무안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2013 정규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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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스포츠] 1월 7일~8일
◇ 7일(토) ◆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고양 오리온스(울산동천체육관·SBS ESPN) ▶전주 KCC-원주 동부(전주실내체육관·KBS N·이상 오후 3시) ▶서울 삼성-인천 전자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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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포츠] 3월 8일
◆ 프로농구 ▶SK-모비스(잠실학생 ) ▶동부-삼성(원주치악 ·MBC SPORTS+·이상 오후 7시) ◆ 프로배구 ▶현대캐피탈-대한항공(천안 유관순 ·KBS N·오후 7시)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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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문성민 20점 … 현대캐피탈, LIG 꺾어 外
문성민 20점 … 현대캐피탈, LIG 꺾어 현대캐피탈이 9일 천안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후반기 첫 경기에서 20점을 올린 문성민의 활약에 힘입어 LIG손해보험에 3-0으로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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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blog] '삼바 괴물'도 브라질 대표 못 먹었대요
브라질 출신 '괴물'들이 시즌 초반 프로배구를 달구고 있습니다. 레안드로 다 실바(24.삼성화재)가 개막전에서 49득점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자 보비(본명 화지오 호비손 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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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벽 도전 소렌스탐 '男다른'무기 있나
아니카 소렌스탐(32.스웨덴)의 도전은 성공할 것인가. 58년 만에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에 참가해 남자선수들과 샷 대결을 펼치는 그를 놓고 세상이 떠들썩하다. 소렌스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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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박상순씨, 말레이시아 사격코치 맡아 外
▶ 말레이시아 사격코치 맡아 주택은행 사격 코치 출신 박상순(41)씨가 말레이시아 사격대표팀 코치를 맡게 됐다. 대한사격연맹은 말레이시아체육회로부터 공식 제의가 들어와 박코치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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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시드니올림픽 훈련비 10억원 추가지원
내년 시드니올림픽에서 세계 10위권을 유지하기 위해 국가대표선수 훈련비가 크게 늘어난다. 문화관광부는 대한체육회의 훈련비 증액 건의를 받아들여 앞으로 10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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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마당]'탁구신동' 유승민 우승 外
[전적] '탁구신동' 유승민 우승 ◇ 수원▶10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0회 경기도지사기및 교육감기 탁구대회에서 '탁구신동' 유승민 (동남종고) 이 남자고등부 개인단식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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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大 2승선두-MBC컵 국제배구
93MBC컵 국제대학배구대회에서 한국의 성균관대가 2승으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성균관대는 11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2일째 경기대와의 경기에서 현대차로 진로가 결정된 林度憲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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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네트 가르는 새해 첫 공
계유년 첫날 국내에서는 대통령배 배구대회가 스타트를 끊게 되고, 해외원정 경기로는 덴마크 에스베르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주니어아이스하키 C풀 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대표팀이 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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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골프정상 김주형|골프광 아버지성원 큰 힘
국내 아마골프 챔피언 김주형(김주형·경기고3년). 그가 KBS아나운서 김동건(김동건·53)씨의 아들이라는 사실은 골프에 관심있는 웬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지만 그의 오늘이 있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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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마는 스타를 시기하는가.
지난6월 국가대표 배구선수인 김은석(고려증권)이 백혈병으로 숨을 거둔데 이어 국가대표를 꿈꾸던 상업은행 야구팀의 최동명(29)투수가 또다시 백혈병으로 쓰러져 충격을 주고있다. 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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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감독〃지휘봉 왕년의 두 스타플레이어|남자팀 조련에 농구인생 걸겠다
「스타플레이어 출신이 반드시 명감독이 되지는 않는다」. 스포츠계에서는 이 말이 보편화되어 있으나 최근 들어 국내스포츠계에서는 선수에 이어 감독으로서도 성가를 높이는 경우가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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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명문’향토를 빛내는 우량 스포츠팀(9)|백제여상 핸드볼부
승달산(승달산) 동학(동학)골에는 일찌감치 어둠이 내린다. 발아래 저만치 마을에는 아직 햇빛이 눈부신데 좌우로 산자락을 두르고 앉은 북향받이 백제여상(백제여상)교정은 산그늘로 뒤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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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하위에만 머물 수 없잖아요〃|한일은 결승도약 ″횃불〃
한일은 여자탁구팀이 황혼기에 접어든 것으로 치부됐던 금융단 스포츠의 긴 잠을 깨우는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80년대 들어 「경기력=경제적 지원」이라는 그럴듯한 등식이 상식처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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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서춘강씨 가족
지난 60년대 초반 농구의 박신자 시대가 열리고 있을 때 배구에선 서춘강이란 발군의 스타가 코트를 누비고 있었다. 물찬 제비처렴 날아올라 상대진영을 향해 무자비한 강타를 터뜨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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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를 잇는 체육가정을 찾아|농구 김화순 가족
지난해 코트를 떠난 여자농구의 세계적 스타플레이어 김화순(26·전 동방생명)의 집안은 이미 스포츠가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버지 김홍복씨(55)는 40대 후반이면 『아!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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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조호 3연승
【프리맨틀(호주)=외신종합】아메리카즈컵 요트대회 결승레이스(7전4선승제)에서도 전자대표인 미국의 스타즈 앤드 스트라이프즈호가 방어자 대표인 호주의 쿠카부라Ⅲ호에 3연승을 거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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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도 「토끼시리즈」(가칭)창설
탁구도 농구대잔치나 대통령배 배구대회처럼 겨울철 장기 시리즈대회를 개최한다. 탁구협회는 MBC- TV와 공동으로 내년1윌중순부터 4월까지 상금을 내걸고 남녀단식 챔피언을 가리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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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대회 우승이끈 남자J배구감독 돌연사퇴…파장
○…임태호 남자주니어배구대표팀감독이 돌연 사퇴해 배구계에 큰 파운을 던져주고 있다. 임감독은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벌어진 제2회 아시아주니어배구대회에서 한국을 우승으로 이끈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