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브랜드 가치 3년 연속 1위 "애플, 지난해 보다 20% 오른 성적으로 1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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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포토DB]

‘애플 브랜드 가치 3년 연속 1위’.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100대 브랜드’에서 애플이 3년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포브스는 현지시각으로 7일 애플의 브랜드 가치를 1043억 달러로 평가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20% 늘어난 수치이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가 567달러로 2위를 기록했다. 코카콜라 549억 달러, IBM 507억 달러, 구글 473억 달러 순으로 3~5위에 올랐다.

우리나라 삼성전자의 경우 9위로 지난해보다 올랐다.

경제지 포브스는 “삼성의 브랜드 가치 상승 폭이 100대 브랜드 중 가장 컸다”며“삼성은 마케팅에 많은 돈을 투자했고 특히 혁신적인 제품을 강조하려고 스포츠 분야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번 브랜드 가치 평가에 따르면 미국 기업이 순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독일 9개, 프랑스 8개, 일본 7개 등이다. 100대 브랜드에 포함된 한국 기업은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2개다.

애플 브랜드 가치 3년 연속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플 브랜드 가치 3년 연속 1위, 1043억 달러라니…어마어마하다”,“애플 브랜드 가치 3년 연속 1위, 애플 주식 올랐으려나”,“애플 브랜드 가치 3년 연속 1위,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도 선정됐다니 자랑스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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