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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갤럭시 노트3+기어’ 라이프 스타일 ④ 모델 혜박

중앙일보

입력

지난 10일 서울 방배동의 한 카페에서 모델 혜박이 ‘갤럭시 노트3+기어’를 사용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샤넬·루이비통·크리스찬 디올·발망 등 전 세계 여성들이 열광하는 명품 브랜드의 런웨이에 최초로 오른 동양인 모델 혜박. 그에게는 늘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게다가 자신만의 패션 브랜드까지 런칭해 또 다른 도전을 하고 있는 그에게서 ‘갤럭시 노트3+기어’와 함께하는 바쁜 일상을 들었다.

-최근 활약이 대단하다. 모델 활동 외에도 ‘댄싱위드 더 스타’나 ‘SNL코리아’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본인의 패션 브랜드를 런칭하기도 했는데.

“브랜드 런칭에는 원래 관심 많았다. 대학에서는 생물학을 공부했지만 원래 뉴욕에 있는 패션 스쿨에서 패션 머천다이징을 전공하고 싶었다. 모델 일을 잠깐 쉰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패션을 공부했다. 이후 오랫동안 준비하면서 디자인에도 참여하고 원단도 직접 골랐다. 피팅도 직접 한다. 모델 작업 외에도 헤어나 메이크업 컨셉트를 잡는 것까지 전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여러 일을 동시에 하고 있는데 시간 활용이 관건이겠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일을 하다 보니 이동 중에 하는 일이 많다. 최근 접하게 된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 기어’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에어 커맨드’의 ‘액션 메모’를 이용해 통화 중에도 전화번호나 메모를 쉽게 저장할 수 있어 편리하다. 화보 이미지들은 ‘스크랩북’을 이용해서 카테고리 별로 모아놓고 촬영 컨셉트에 따라 ‘S 파인더’를 이용해 바로 찾으면서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다. 또 디자인에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이미지나 뉴스, SNS를 ‘마이 매거진’ 기능을 통해 업데이트 받을 수도 있다. 남편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은데 화상통화를 주로 하고 메시지도 자주 주고 받는다. 사진 위에 ‘S펜’으로 메시지를 쓰거나 ‘캡처 후 쓰기’ 기능을 이용해 사진을 예쁘게 꾸며 보내면 남편이 ‘이게 뭐냐’며 신기해한다(웃음).”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 ‘갤럭시 노트3+갤럭시 기어’와 함께 런웨이에 올랐던데.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 기어는 4대 패션위크(파리·뉴욕·런던·밀라노)에 이미 등장해 스타일리시한 패션 아이템으로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는 최범석·최철용·이석태 디자이너가 함께 연출한 무대에서 일상생활은 물론 비즈니스룩에도 손색 없는 매력적인 아이템으로 각인됐다. IT와 패션이 결합한 흥미로운 무대였다.”

-‘갤럭시 기어’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

“필라테스를 하는데 운동하러 갈 때 ‘갤럭시 기어’는 빠뜨리지 않고 꼭 챙겨간다. 운동중에 전화받기도 편리하고 예쁜 디자인 덕분에 기분까지 좋아진다. 여럿이 운동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다른 사람의 스타일을 보게되는데 다들 내가 착용한 ‘갤럭시 기어’에 관심을 갖는다. ‘모델이라 시계도 남다른 걸 찬다’고들 한다(웃음). 남편은 학생들에게 테니스를 가르치고 있어서 일하는 시간에는 전화통화하기 힘들다. 하지만 이제 갤럭시 기어 덕분에 자유롭게 통화도 하고 업무 중에 생각나는 것들을 ‘음성메모’ 기능을 통해서 남길 수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워 한다.”

-모델이라는 직업 때문에 평소 스타일에 신경을 많이 쓸 것 같다.

“블랙이나 화이트 계열로 심플하게 입고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편이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노트3 화이트 색상은 평소 옷차림에도 잘 어울리고 커버가 가죽 느낌이 나서 고급스러워 보인다. 갤럭시 기어는 라임 그린이나 와일드 오렌지 같은 팝 컬러부터 오트밀 베이지나 제트 블랙까지 색깔이 다양해서 센스 있게 연출하기 좋다. 손목에 차는 것 외에도 가방에 태슬처럼 달아주면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8년 동안 런웨이에 꾸준히 오르고 있다. 비결은.

“모델 일도 사회생활이다. 많은 사람과 함께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가는 작업인 것이다. 모델이 아무리 뛰어나도 자만하면 빨리 하락세를 겪게 되는 것 같다. 꾸준히 노력하는 것 외에도 항상 초심을 가지려고 한다. 어떤 스태프와 일하더라도 처음 시작했던 마음 자세로 하기 위해 애쓴다. 그런 점을 주변에서 좋게 보는 것 같다.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 기어처럼 스타일리시한 모델로서 오랫동안 사람들의 기억에 남고 싶다.”

갤럭시 기어는…

갤럭시 노트3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스마트한 디바이스다. 갤럭시 노트3와 연동해 전화 통화는 물론, 메시지와 이메일을 확인할 수도 있다. 사진과 동영상 촬영도 할 수 있다. ‘음성 메모’ 기능을 활용해 대화를 저장한다. 저장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할 수도 있다. 와일드 오렌지·모카 그레이·로즈 골드 등 6가지 색상으로 패션 소품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글=하현정 기자 happyha@joongang.co.kr, 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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