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송순봉 종사 열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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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태타원(台陀圓) 송순봉(사진) 종사가 27일 전북 익산 원요양병원에서 열반했다. 세수 81세, 법랍 60년. 원불교 2대 정산 종법사의 차녀인 고인은 경남여고 졸업 후 출가를 결심했다. 대구교구장·원불교대학원장 등을 지냈고 여성으로는 최고위직인 수위단 상임중앙을 역임했다. 장례는 교단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29일 오전 11시, 빈소는 원불교 중앙총부 향적당이다. 063-85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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