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전」도 불참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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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조동오특파원】일본의 풍전 자동차 판매회사는 오는29일부터 동경에서 열릴 제3차 한일협력위 회의에 참가치 않겠다고 20일 발표했다.
풍전자판은 중공에 진출하기 위해 한일 협력 위에 불참하는 것임을 명백히 하고 가등 부사장이 이달 말께 중공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한일 협력위 불참을 선언한 기업체는 신 일본제철, 이등 충상사, 풍전자판 등 3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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