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맞고 2명 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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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증평】16일 하오6시30분 괴산군 증평읍 주천동 아래 갱뜰이 마을 홍성길씨(44) 논에서 김을 매던 홍씨와 같은 마을 윤주국씨(35) 주하용씨(40) 등 3명이 소나기를 피하려고 논둑에 있는 20년생 버드나무 밑으로 들어갔다가 벼락이 떨어져 홍씨와 윤씨는 그 자리에서 죽고 주씨는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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