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달간 고속버스요금 20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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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7개 고속「버스」회사의 올해 1·4분기(1월∼3월말) 통행세납부액은 2억4백만원, 「버스」 1대에 평균세액은 60만천3원이었다.
12일 국세청집계에 의하면 회사별로 가동「버스」대수와 노선에 따라 세액에 차이가 있는데 코리아·그레이하운드가 대당 평균 25만4천원의 통행세를 납부하여 담세비중이 가장 높고 다음은 한진의 22만4천원이었다.
고속「버스」에 부과되는 통행세율이 10%이며 올해 들어 3월말까지 국민들이 이용한 고속 「버스」 요금의 합계는 2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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