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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레 촉광 더 밝게 하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는 13일 하오 시내 28개소 「카바레」 업자들을 초청, 영업 장소의 촉광 및 영업 시간 등 허가 조건을 엄수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대부분의 「카바레」가 하오 6시부터 영업을 시작하게 되어 있는데도 이를 어기고 하오 2∼3시경이면 문을 열고 실내의 촉광도 최하 2 「룩스」까지로 되어 있는데 모두 1「룩스」이하로 침침한 가운데 영업을 하고 있어 이 같은 지시를 하게된 것이다. 또한 시는 앞으로 이들 「카바레」가 허가 조건을 어길 때는 행정 처분을 가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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