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50명 연행|6일∼8일 사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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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계속된 서울대·연세대·고대·성균관대 등 학생들의 교련 강화 반대 「데모」로 학생 1백41명, 민간인 9명 등 모두 1백50명이 경찰에 연행되어 그 중 민간인 1명은 구속, 5명은 즉심에 회부되고 서울대생 14명이 조사를 받고 있으며 학생 1백27명과 민간인 3명은 훈방됐다.
연행된 학생들은 연세대 45명, 고대 72명, 서울대 24명이며 그중 연·고대생들은 모두 훈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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