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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천하에 폭로하는 사이비 종교의 죄상|나는 왜 용화 교주를 죽였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주간 중앙』은 4월11일자 (제 137호)부터 용화교 서백일 전 교주를 살해한 소윤하씨의 고발 수기 『나는 왜 용화 교주를 죽였나』를 연재합니다. 66년 사건 후 만 5년간의 형기를 마치고 나온 소씨는 지금껏 비밀의 장막으로 가려진 서 교주의 행상과 가면 쓴 종교 용화교의 흑막을 낱낱이 고발하여 만천하에 공개하겠다고 과감한 결의를 보이고 있읍니다.
서 교주의 피해자는 수천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수많은 신도들이 재산은 물론 정신과 육체까지 유린당했읍니다. 특히 처녀 5백여명의 정조를 짓밟는 등 음탕과 호화를 극한 아방궁생활은 듣는 사람들을 전율케 합니다.
이 같은 온갖 사건을 목격한 증인 소씨는 「리얼」 한 필치로 지난날의 현장을 유감없이 되살려 보여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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