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업시티하우스 리버뷰, 지하철 이용 편리하고 한강 한눈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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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업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코업시티하우스 리버뷰(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에 251실로 이뤄진다. 코업은 서울 을지로·강남·오목교 등 10곳에 서비스드 레지던스를 공급,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는 본사가 직접 관리하는 체제로 운영된다. 코업 관계자는 “코업 레지던스는 아시아권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어 수요가 풍부하다”고 말했다.

회사는 확정수익 보장제를 내걸었다. 분양가의 8%에 해당하는 금액을 2년간 매월 지급한다. 대출을 받으면 연 수익률이 13%에 이른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교통여건이 괜찮은 편이다. 지하철 2·9호선 당산역, 5호선 영등포시장역, 9호선 국회의사당역을 이용할 수 있다. 여의2교을 건너면 올림픽대로로 진입하기 편하다. 한강수변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타임스퀘어 등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졌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의 정치·경제 중심지인 여의도가 가까워 배후수요가 넉넉하다”며 “한강 조망을 할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도 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또 “외국인 관광코스에 여의도가 포함돼 있어 수요가 꾸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당산역 9번 출구 인근에 있다. 분양 문의 1600-2110.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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