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재/180kg 괴물 오징어, "눈앞에서 생생하게 보니…" 즉시 냉동 보관 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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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kg 괴물 오징어,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180kg 괴물 오징어’.

몸길이 9m·무게 180kg에 달하는 괴물 오징어가 죽은 채 발견됐다. 180kg 괴물 오징어가 발견된 곳은 스페인 칸타브리아의 한 해안.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80kg 괴물 오징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발견된 오징어는 ‘대왕오징어(Architeuthis dux)’종으로 몸 길이가 9m, 몸무게가 180kg에 달했다. 대왕오징어는 대부분 3000피트(약 915m) 바닷속 깊은 심해에 서식하는 바다생물로 그 희귀성을 인정받고 있다.

180kg 괴물 오징어를 촬영한 목격자는 “이런 거대한 오징어를 눈앞에서 생생하게 보다니 놀라웠다. 그 모습이 오징어라기보다 괴물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 괴물 오징어는 인근 칸타브리아 해양 박물관으로 옮겨져 즉시 냉동보관 처리됐다.

‘180kg 괴물 오징어’를 본 네티즌들은 “180kg 괴물 오징어, 정말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180kg 괴물 오징어는 몇 명이 먹을 수 있나?”, “박물관 가면 180kg 괴물 오징어를 볼 수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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