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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열애 하차, "교통사고로 죽음… 연기자로서의 가능성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SBS `열애` 방송화면 캡처]

 
소녀시대 서현이 극중 교통사고로 ‘열애’에서 하차한다.

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열애’에서는 강문도(전광렬 분)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는 한유림(서현 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문도는 한유림의 아버지 한성복(강신일 분)을 만나 마지막으로 회사 경영권에서 손을 떼달라 부탁한다. 그러나 강문도가 부정한 방법으로 재산을 축적한 것을 알고 있는 한성복은 강문도의 부탁을 거절했다.

이후 태신유업의 양태신(주현 분) 회장이 한성복에게 자필 유언장을 맡긴 사실을 알게 된 강문도는 성복이 이를 공개하기 전에 손에 넣으려 했다. 강문도는 한성복과 한성복의 두 딸 한유림과 한유정(최윤영 분)이 타고 있는 차를 뒤쫓았다.

강문도는 한성복과 두 딸이 탄 차를 압박하며 위험하게 운전했다. 결국 이들의 앞을 막아서며 교통사고를 냈다. 한성복과 두 딸은 전복되는 차 안에서 죽음의 위기를 맞게 됐다.

한유림이 차량 사고로 죽음을 맞으면서 한유림을 연기했던 서현은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 ‘열애’ 5회부터는 주요 캐릭터들이 성인 연기자로 바뀌게 된다.

첫 연기 도전에 나섰던 서현은 기대 이상의 연기력과 발성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시청률 면에서 아쉬움이 남았지만, 서현은 한 남자의 첫사랑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표현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서현 열애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현 열애 하차하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아쉽다”, “서현 열애 하차, 연기하는 모습 또 봤으면”, “서현 열애 하차, 의외의 모습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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