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조직책 선정 신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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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4일 18개 사고 당부 및 7개 증설지역구 중 19개 지역의 조직책을 다음과 같이 내정했다.
서울 종로·수원·괴산·진안 지구는 인선을 보류했으며 동대문을과 영등포 정구는 조직책을 내정했으나 유진산 당수, 김대중 후보 사이에 절충을 기다려 발표키로 했다.
동대문 을구는 김선태, 영등포 정구는 이재형씨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울 성동을=홍영기(52·동북 제대·변호사) ▲성동병=정운갑(58·경성제대·농림부 장관·6, 7대 의원) ▲서대문을=김상현(36·성균관대·6, 7대의원) ▲영등포을=김수한(43·대구대·7대 의원) ▲부산동=박기출(62·동경의전·진보당부통령 후보)·7대 의원 ▲부산 동협갑=이종화(50·동아대·변호사) ▲부산 동현을=이기택(33·고대·7대의원) ▲인천갑=사준(59·일본대·변호사) ▲인천병=심재갑(38·서울대법대·부평 청년회의소회장) ▲용인-안성=조종익(36·중앙대·웅변협회장) ▲대전을=김태용(40·도의원) ▲보령=신준희(36·서울대 문리대·경향신문기사) ▲서산=명화섭(49·고졸·도의원) ▲완주=유충성(36·전북대·전지구 본위원장) ▲여천=신순범(동국대·뉴·서울·슈퍼마키트 번영회장) ▲영일=방무성(30·고려대·금강 슬레이트 과장) ▲금천-금릉=조필호(50·일본 명치대·전 금천 시장) ▲고성=이갑영(28·경희대) ▲창령=김이권(전 해군 보안대장·예비역해군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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