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휴전 시한 앞으로 1주 양측, 임전 태세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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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텔라비브29일AP동화】「이스라엘」군 소식통은 내주부터 재연될지도 모르는 전문에 대비하여「수에즈」운하지역에 있는 이스라엘군부대에 완전 무장을 항시 갖추고 경계를 강화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고 29일 말했다.
현 단계로서는 미국이 주선했던「수에즈」연하지역 휴전이 오는 2월5일 기한 유료로 끝장을 맺을 것인지의 여부를 아무도 알 수 없지만「이스라엘」과「이집트」양측은 임전 태세를 갖추고 있다.
「카이로」에서는 등화관제 등 방공 경계령이 내려졌으며「이스라엘」에서는「텔라비브」의 한 신문이 보도한 것처럼「이스라엘」국방군은 전투 재개 태세를 갖추었다.
「이스라엘」수상「골다·메이어」여사는 28일 밤『두려워 할 것 없으며 우리는 적을 맞을 준비가 되어있다』고 전국민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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