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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장 해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20일 치안국은 지난17일 김포·강화지구에서 신민당 대통령후보 김대중씨를 수행한 신민 당원들에게 총기를 빼앗긴 사건의 책임을 물어 김포경찰서장 김민희 총경을 직위 해제했다.
정상천 치안국장은 이날직위해제이유로서 『접적지역 내에서 경찰관의 유일한 무기인 총을 뺏긴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치안국은 총기를 뺏긴 고촌지서 이남순경은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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