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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치안국은 지난17일 김포·강화지구에서 신민당 대통령후보 김대중씨를 수행한 신민 당원들에게 총기를 빼앗긴 사건의 책임을 물어 김포경찰서장 김민희 총경을 직위 해제했다. 정상천
중앙일보
1971.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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